김희찬, 영화 ‘광대들’ 출연…박희순 아들 세자役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희찬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김희찬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김희찬이 영화 ‘광대들’에 캐스팅됐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광대패의 대장 덕호 역은 조진웅, 민심을 현혹하고 역사의 기록을 조작하려는 권력의 실세 한명회 역에는 손현주, 왕권의 정통성에 대해 집착을 보이는 세조 역에는 박희순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김희찬은 세조의 아들 세자 역으로 출연한다.

김희찬은 2012년 독립영화 ‘도시의 밤’, ‘동거’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후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본격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미세스캅2’, ‘자체발광 오피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신인 배우 등용문으로 불리는 ‘학교2017’에서 만년 2등 콤플렉스를 가진 캐릭터로 분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2015년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에서는 야구 선수 지망생 두만 역을 맡아 지수, 김준면, 류준열과 함께 스무 살 네 친구의 청춘과 우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충무로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희찬이 ‘광대들’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광대들’은 지난 3월 31일 촬영에 돌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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