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세븐틴 버논 “외모 때문에 대인기피증과 유사한 증상 겪었다”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

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

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이 “과거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서다.

4일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버논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우뚝 솟은 콧대, 앙증맞은 입술이 돋보이는 버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버논은 디카프리오를 닮았다는 말에 대해 “닮았다고 해주시면 기분은 좋지만 솔직히 부끄럽다”며 손사래를 쳤다고 한다. 이어 “어린 시절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혼혈 외모’ 때문에 대인기피증과 유사한 증상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버논은 자신이 전주 최씨이자 홍대 토박이라며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햄버거와 파스타를 즐길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할머니의 동치미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고 귀띔했다. 정산에 대해서도 “정산받은 돈은 바로 아버지에게 들어간다”며 “저는 저작권료를 생활비로 쓴다”고 설명했다.

MC들이 “저작권료로 생활을 하는 게 충분하냐?”고 묻자 “충분히 먹고 살 정도는 된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