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父女에게 무슨일이?…딸 수빈 절규→눈물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살림남2' 김승현 부녀/ 사진제공=KBS

‘살림남2’ 김승현 부녀/ 사진제공=KBS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김승현 부녀에게 무슨일이 벌어진걸까.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폭발했다.

오늘(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는 오랜만에 모델로 활약하게 된 김승현이 딸 수빈과 함께 패션쇼 나들이에 나선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런웨이에 선 김승현이 워킹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십 몇 년 만에 패션모델로 서는 무대이기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승현은 섭외 전화를 받고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후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남다른 모델포스를 과시했다고.

하지만 아빠의 패션쇼 무대를 바라보는 딸 수빈은 화가 난듯 무심하다.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수빈과 김승현 사이에 어떤 갈등과 다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현은 메이크업을 공부하는 딸에게 치열한 백스테이지 현장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초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수빈은 나가있겠다며 밖으로 나가버린 것.

그동안 미혼부 김승현과 딸 수빈은 여느 부녀 이상의 친밀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김승현은 딸과 함께 살 넓은 집을 알아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오고 있었던 터라 부녀의 갈등은 더 낯설다.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패션쇼에 서는데 셀카도 찍고, SNS에 아빠 자랑도 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라며 답답한 듯 성토했지만 딸 수빈의 입장과 생각은 달랐다.

이 날 수빈은 자기 밖에 모르는 아빠 김승현에 대한 서운함과 함께 그동안 감춰왔던 마음의 상처를 절규하듯 고백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눈물을 터뜨린 딸 수빈과 이를 전전긍긍하며 바라보는 김승현의 난감한 표정이 교차되며 이들 부녀의 갈등이 폭발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걱정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