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성희롱 논란에 불명예 종영(공식입장)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김생민. / 사진제공=KBS

방송인 김생민. / 사진제공=KBS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 진행자 김생민의 성추문으로 인해 종영한다.

KBS는 3일 “김생민에 관한 보도와 이후 당사자의 입장 발표를 접하며 KBS방송본부는 김생민의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의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주(오는 8일)부터 방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 중단을 알려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지난 2일 김생민이 10년 전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사과했다. 김생민의 하차가 결정된 프로그램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처음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