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복귀’ 한가인, ‘미스트리스’ 선택한 이유는?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스트리스' 한가인 / 사진제공=OCN

‘미스트리스’ 한가인 / 사진제공=OCN

배우 한가인이 6년 만의 복귀작으로 OCN ‘미스트리스’를 선택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가인은 장세연 역을 맡았다. 남편이 죽고 2년이 지난 시점에 주변에 미스터리한 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그가 살아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유해보여도 강인하고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한가인은 “작품이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대본의 짜임과 구성이 새로워서 보는 분들도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미스트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처음 장르물에 도전하는 한가인은 “세연은 남편의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스로 그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다. 그래서 세연이라는 인물의 전사(全史)에 대해 생각해봤다. 세연의 입장에서 매일 일기를 써보며 세연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대본에 나오지 않는 중간 과정들을 써 내려가며 그의 심정을 상상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 한가인은 “오랜만의 복귀라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와 배역인 만큼 준비도 많이 했고 설레는 마음도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시청자들이 나를 세연 그 자체로 봐줬으면 좋겠다. 그만큼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다”며 바람을 덧붙였다.

‘미스트리스’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