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피디’, 스타들이 직접 만드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셀럽피디'

사진=KBS2 ‘셀럽피디’

KBS가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는 셀럽이 직접 피디가 되어 세상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셀프’제작 프로그램이다.

제작방식도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전성시대에 걸맞게 전부 셀프촬영(셀카)를 통한 셀프 프로듀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스튜디오 중심의 유사 1인 방송의 단점인 단순한 전달자 역할을 넘어서 ‘셀럽PD’들이 직접 기획, 연출, 촬영, 출연을 모두 맡는 진정한 1인 방송국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방송 아이템 발제부터 촬영과 편집도 딱딱한 룰에 얽매이지 않는다. 확인하기 애매한 것을 대신 해주는 고마운 실험형부터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알 수 없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슈형, 세상 처음보는 유쾌하고 유익한 재미형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한다.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송’을 만들어가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럽피디’ 제작진은 “발로 뛰고, 궁금해하고 때론 분노하고 때론 괴짜처럼 엉뚱발랄하지만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스타PD들이 시청자들을 대변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고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기존 방송국이 찾아내지 못했던 색다른 아이템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꼭 해보고 싶었던 방송을 만들기 위해 브라운관 밖으로 뛰쳐나온 스타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 펼쳐질 ‘셀럽피디’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셀럽피디’ 1기로 발탁된 몇몇 스타들은 이미 제출한 아이템으로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과연 누가, 어떤 콘텐츠의 방송을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함께 증폭시키고 있다.

‘셀럽피디’는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