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준혁, “드라마가 끝난 뒤 ‘예재욱’으로 기억되고 싶다”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tvN '시그대' 이준혁/사진제공=3HW COM

tvN ‘시그대’ 이준혁/사진제공=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에 출연하는 이준혁이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시그대’에서 ‘베일에 쌓인 물리치료사’  예재욱 역을 맡았다. 예재욱은 감성이 지나치게 결여된 사람이다. 타인에게 충고를 난사하는 ‘팩트 폭격기’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시그대’ 1회 말미에 처음 등장해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2회에서는 표정 변화 없이  “충고하나 할까요?”라고 재활치료팀에게 충고를 던지며 본격적으로 예재욱 캐릭터에 시동을 걸었다.

무엇보다 이준혁은 현실감 있는 연기를 위해  현직 물리치료사에게 직접 교육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준혁은 “물리치료사는 긴 시간 환자를 대하며 많은 이야기를 하는 등 유대감을 중요시 하는 직업”이라고  밝혔다.

또 극 중 차갑고 논리적이기만한 캐릭터인 예재욱에 대해 “사실 감정적으로 세밀한 면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며 “어떤 부분은 ‘배우’라는 직업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평소의 저도 논리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이 모두 존재한다”며 “정말 감성적이고 싶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예재욱과 자신을 비교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활치료실에 합류한 예재욱은 오늘(2일) 방송되는 3회부터는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이준혁은 “‘충고 머신’ 예재욱의 심경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극의 관전포인트를 귀띔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이준혁이 예재욱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3회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