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X강경준, 끝나지 않는 ‘환장의 신경전’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과 강경준이 끝나지 않는 환장의 신경전으로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 이하 ‘와이키키’)는 2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윤아(정인선)를 사이에 둔 동구(김정현)와 현준(강경준)의 후끈한 자존심 대결 현장을 포착했다.

연적 동구와 현준은 만나기만 하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왔다. 술내기부터 쓸데없이 비장미가 넘쳤던 공기 대첩, 졸지에 사랑이 피어났던 커플룩 2인 3각 데이트까지 고래 심줄보다 끈질긴 승부욕은 곳곳에서 환장의 기운을 뿜어냈다. 다신 안 볼 사람처럼 대하면서도 못 볼 꼴을 다정히 주고받고, 카메라를 받기 위해 커플 이벤트에 나서는 등 신경전과 브로맨스를 오가는 절묘한 흐름은 웃음을 증폭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 동구와 현준은 다시 한번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에 나선 모습이다. 국가대표가 출발선에 서듯 비장한 표정에서 이번 대결만큼은 지지 않겠다는 각오가 묻어난다. 두 사람의 이번 대결은 요리. 게스트하우스 대표답게 동구는 물을 자유자재로 냄비 안에 낙하시키는 허세를 발산하며 현준의 기선을 제압한다. 명색이 파티시에인 현준이 가만있을 리 없다. 만만치 않은 동구의 실력을 확인한 후 열혈 눈빛을 빛내며 대장금 뺨치는 속사포 칼질로 응수한다.

동구와 현준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은 요리에서 멈추지 않는다. 스피드 퀴즈 대결에 돌입한 것. ‘몸으로 말해요’의 퀴즈 출제자가 된 윤아가 사랑스러운 몸짓으로 문제를 설명한다. 윤아와 누가 더 잘 통하는지 알 수 있는 종목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승부욕이 불타는 동구와 현준은 오감에 육감까지 총동원해 윤아의 슬랩스틱 읽기에 돌입한다. 상반된 동구와 현준의 표정은 승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와이키키’는 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