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김윤아·로이킴·윤건, 포르투갈 관객 매료시키며 ‘최고의 1분’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JTBC ‘비긴어게인2’의 김윤아/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2’

JTBC ‘비긴어게인2’의 김윤아/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2’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이선규, 가수 윤건과 로이킴이 포르투갈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처음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를 통해서다.

‘비긴어게인2’ 1화에서는 항구 도시 포르투갈에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버스킹을 떠났다. 푸른 하늘과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첫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버스킹은 김윤아의 노래로 시작됐다. 노래가 시작되자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포르투갈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김윤아가 부른 노래는 한국어 가사로 공연을 이어갔지만 사람들은 떠나지 않았다.

‘비긴어게인2’ 제작진은 “김윤아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만든 곡인 ‘강’을 선보일 때는 절절한 감정에 멤버들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관객들마저 숨을 죽이게 했다. 또 로이킴은 가수가 되기 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팝송 커버로 버스킹을 선보이며 김윤아의 공연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관객들이 버스킹에 매료된 순간은 이날 방송 중 6.4%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긴장됐던 첫 버스킹이 끝나자 한 포르투갈 남성이 윤건에게 다가와 사진 촬영 요청했다. 윤건은 관객들에게 ‘한국식 하트’를 가르쳐주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또 다른 남성 관객은 “노래가 한국어든 영어든 포르투갈어든 중요하지 않다”며 감동을 표현했고, 함께 있던 여성 관객 역시 “놀랍다”고 감탄했다.

‘비긴어게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