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신용카드 발급 거절당하고 ‘실망’…최고의 1분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쳐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쳐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하는 모습이 SBS ‘미운우리새끼’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드디어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보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 갚아야 할 빚이 많이 남았지만 이제는 출연료를 자신의 손에 쥐어볼 수 있게 된 것. 이상민은 부푼 마음을 안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다.

하지만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답은 신용정보회사에 등재된 채무 기록으로 인해 카드를 발급할 수 없다는 것.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신용회복이 안 되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그는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하고 은행을 나가다 말고 다시 돌아왔다. 신용카드 발급과 관련해 은행원에게 재차 묻기 위해서였던 것.  이 장면은 시청률 23.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들의 다양한 일상이 소개됐다. 박수홍은 게임을 하기 위해 새로 컴퓨터를 구입하고 게임 고수인 홍진영을 초대해 가르침을 받았다. 때마침 수홍의 아버지가 반찬을 가져다주기 위해 들렀다가 두 사람을 발견하는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얼떨결에 박수홍과 홍진영, 수홍의 아버지까지 세 사람이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식사하게 됐다. 홍진영은 특유의 싹싹함과 애교로 수홍 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홍의 아버지는 “둘이 한번 잘해봐” “내 딸 했으면 좋겠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6개월간 미뤄오던 탈장 수술을 하러 병원을 찾았다. 튀어나온 장기를 눌러가며 바쁜 스케줄을 버텨온 것. 하지만 운동 중독 김종국은 막상 수술보다 수술 후 6주 동안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걱정했다. 수술 직후에 마취가 채 풀리기 전에도 안 아프면 탈장대를 차고 운동해도 되지 않냐고 의사에게 물어 어머니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오랫동안 누워있자 김종국은 허리 통증에 힘들어하며 예전 어머니의 수술을 떠올렸다. 아들의 컴백 날짜에 암 수술을 하게 되자 혹여 방해가 될까 봐 숨겼던 것. 김종국은 그때 크게 깨달은 뒤로 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고백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