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주간 미리보기] ‘4月 가요대전’ EXID·오마이걸·위너 합류…소지섭 예능 ‘숲속’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가요계의 컴백 대전이 열린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와 오마이걸, 보이그룹 펜타곤과 위너, 더보이즈다. 배우 소지섭의 새로운 도전인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도 시작을 알린다.

그룹 EXID/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 가요 : ‘4月 컴백 대전’의 서막…돌아온 EXID·위너

가요계가 북적인다. 2일 EXID와 펜타곤이 각각 2시와 4시 새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EXID는 1990년대 유행한 음악과 분위기를 콘셉트로 잡았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내일해’는 뉴 잭 스윙 장르로, 멤버 혜린의 고음이 돋보인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EXID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펜타곤은 여섯 번째 미니음반 ‘포지티브(Positive)’를 내놓는다. 음반에 펜타곤의 색깔을 진하게 녹였다고 한다. 타이틀곡 ‘빛나리’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피아노 연주와 펜타곤의 유쾌하고 밝은 매력이 특징이다.

오마이걸은 오는 3일 컴백한다. 지난 1월 ‘비밀정원’ 이후 3개월 만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그룹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이 뭉쳤다. 타이틀곡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은 쇼케이스에 앞서 2일 오후 6시 공개할 예정이다.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도 오는 3일 오후 4시 쇼케이스를 준비한다. 지난해 12월 내놓은 데뷔 음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은 펑키 팝 장르의 ‘기디 업(Giddy Up)’이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고 소개했다.

오는 4일, 위너가 정규 2집을 발표한다. 데뷔 이래 가장 많은 12곡을 담았다고 한다. 멤버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에브리데이(EVERYDAY)’는 모두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며 “다른 곡도 가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듣는 이들의 마음에 남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tvN '숲속의 작은 집'

사진제공=tvN ‘숲속의 작은 집’

◆ 방송 : 소지섭·박신혜가 예능으로 만났다

2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이 베일을 벗는다.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배우 김명민·김현주·라미란·고창석 등이 연기 호흡이 맞춘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과 ‘품위있는 그녀’로 사랑받은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다.

오는 4일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이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배우 소지섭, 박신혜가 출연해 방영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더불어 프로그램 소개, 출연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숲속의 작은 집’ 제작진은 “바쁜 삶을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가 단조로운 삶을 사는 소지섭, 박신혜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는 과정을 담는다”고 소개했다.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오는 7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 첫걸음을 뗀다. 여러 코너로 구성되는 이이 프로그램에는 신동엽, 걸스데이 혜리, 박나래, 샤이니 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첫 회는 멤버들이 전국 시장의 맛있는 음식을 걸고 게임을 하는 ‘도레미 마켓’이다.

사진=영화 '덕구' 포스터 /

사진=영화 ‘덕구’ 포스터 /

◆ 영화 : 돌아온 ‘마블리’ 마동석·이순재 ‘덕구’ 개봉

2일 오전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이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 홍보를 시작한다.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로, 배우 마동석·권율·한예리·강신효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배우 김무열·박희순·임원희·오정세·김민교 등이 출연하는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은 오는 3일 언론시사회를 연다.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7명의 추격전을 그리는 이 작품은 오는 12일 관객과 만난다.

오는 5일에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바람바람바람'(감독 이병헌)과 이순재 주연의 ‘덕구'(감독 방수인)가 나란히 개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