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연 중계, 오는 5일 녹화 방송…공연은 오후 6시 30분 시작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평양공연을 위해 방북한 남측예술단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평양공연을 위해 방북한 남측예술단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룹 레드벨벳(조이 제외), 소녀시대 서현, 조용필, 이선희 등으로 구성된 남측예술단의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는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녹화 중계로 방송되는 것.

남측예술단의 공연은 당초 1일 오후 5시(우리 시간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공연 당일인 이날 오후께 북측이 7시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남측은 이 요청을 수용했으나 최종 6시(우리 시간 오후 6시 30분)로 시작 시간을 합의했다.

윤상을 대표로 한 남측예술단은 지난 3월 31일 방북했다. 이번 평양 공연에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팀이 공연을 펼친다.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 가량 공연하며, 오는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 뒤 귀환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