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윤시윤·진세연, 목숨걸고 지킨 사랑…애틋한 입맞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대군' 윤시윤-진세연/ 사진제공=3HW

‘대군’ 윤시윤-진세연/ 사진제공=예인 E&M, 씨스토리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윤시윤과 진세연이 아름다운 입맞춤으로 재회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대군’ 9회에서는 윤시윤과 진세연이 재회한다. 목숨을 걸고 사랑을 지킨 애틋한 입맞춤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상복을 입은 이휘(윤시윤)와 머리가 단발로 잘린 성자현(진세연)이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이어 휘는 벅찬 마음으로 자현을 끌어당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입을 맞춘다.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이휘와 짧게 자른 머리가 흩날리는 성자현의 모습이 순탄치 않았던 두 사람의 만남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한 장소는 북방 정벌을 떠나기 전 서로만을 사랑하리라고 맹세하며 언약식을 했던 곳이기에 의미가 깊다.

두 사람의 입맞춤 장면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괴산군 ‘공림사’에서 촬영했다. 이날 촬영 분은 지난 7회에서 생이별했던 휘와 자현이 수많은 사연을 담은 채 언약식을 했던 그 장소에 다시 서게 되는 장면. 두 사람은 가슴 아픈 이별을 한 후 뜨거운 재회를 하게 된 휘와 자현의 절절했던 마음을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완성했다.

무엇보다 윤시윤과 진세연은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섬세한 감정선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며 ‘환상호흡’을 자랑했다. 촬영을 시작한지 4개월 동안 두터운 우정과 돈독한 팀워크를 쌓아온 두 사람은 촬영전 치열하게 의논을 한 상태. 짧은 시간 안에 상처, 아픔, 애틋함, 애절함, 그리고 기쁨의 눈물까지 표현해야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감정 연기였음에도 ·흔들림 없이 명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사랑 앞에서 거침없는 휘와 자현, 두 사람의 사랑은 고난과 역경이 닥칠수록 더욱 빛날 것”이라며 “극이 전환점을 맞이한 상황에서 앞으로 더욱 빠르게 전개될 ‘대군’의 뒷이야기와 더 빠르게 휘몰아칠 ‘핏빛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