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땅 끝 ‘봄맞이 힐링투어’…무시무시한 벌칙이 기다린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박2일' 사진제공=KBS2

‘1박2일’ 사진제공=KBS2

KBS2 ‘1박 2일’의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이 힐링투어에 나선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봄맞이 보길도 힐링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전라남도 목포와 경상남도 진주를 잇는 ‘2번 국도 세끼 여행’을 통해 공복의 참맛을 경험한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특단의 힐링투어를 준비한 것.

이 날 멤버들이 모인 장소는 전남 완도군 땅끝마을 해남. 땅끝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분을 이동한 노화도에서 버스로 10분 더 이동한 끝에 ‘봄맞이 힐링투어’의 최종 목적지이자 땅 끝 보길도에 도착했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남아있는 천혜의 섬으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멤버들은 기나긴 공복 끝에 찾아온 힐링에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업된 상황. 특히 풍류가무, 전망 좋은 카페, 스톤 테라피, 사계절을 품은 명품 리조트까지 힐링투어를 장식할 4코스가 공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호남의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세연정과 고산 윤선도 선생이 세상을 뜰 때까지 생활했던 낙서재 등 보길도 속 힐링 스팟을 찾았다.

하지만 이들의 눈앞에 ‘자유일정’이라는 글자가 등장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깜짝 선물에 어리둥절하던 것도 잠시 자유일정의 참뜻이 공개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렬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이어 ’11시간 올빼미 관광’이라는 벌칙이 공개됐다. 멤버 1인 한정으로 1+1 섬투어를 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봄선물이 함께 공개되자 멤버들의 희비가 교차됐다. 특히 차태현은 “이거 혼자 가서 자라는 거에요? 이런 거 맨날 나만 걸리잖아”라며 울상을 지었다.

차태현은 2015년 ‘무소유 여행’과 2016년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등 매번 무인도 특집마다 당첨됐기에 불안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날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건넨 의문의 원통이 그들의 하루를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