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또다시 ‘설’로 끝난 재결합 콘서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사진제공=MBC

그룹 H.O.T.의 재결합 콘서트가 또 한 번 ‘소문’에 그쳤다.

H.O.T.의 한 멤버가 소속된 기획사 관계자는 30일 H.O.T.의 콘서트 개최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콘서트 외의 재결합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 없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도 “(재결합 콘서트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의 말을 빌려 H.O.T.가 오는 9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H.O.T.의 멤버 쪽 관계자는 “수 년 째 어디에서 소문이 시작되는 건지 알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H.O.T.는 지난달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를 통해 17년 만에 공연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무작위 추첨으로 관객을 뽑은 이번 공연에는 약 17만 명의 신청이 폭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