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2’ 김민상, 역시 믿고 보는 신스틸러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민상

배우 김민상이 KBS2 ‘추리의 여왕2’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위엄을 입증했다.

김민상은 괴짜 천재 과학수사팀 감식반 황재민 팀장 역으로 열연 중이다. 개성 강한 외모와 독특한 말투, 넘치는 자기애와 독설 화법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황재민 팀장은 깐깐하고 예민하지만,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으로 인해 중진서에서 서장과 과장까지도 눈치를 보는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지나친 자기애와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는 썰렁한 농담으로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특히 최근 하완승(권상우), 유설옥(최강희) 뿐 아니라 감식반 팀원 김경미(김현숙)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김민상은 ‘추리의 여왕2’를 통해 물오른 코믹연기의 진수를 자랑하고 있다. 김민상은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인해 자칫 극에서 튈 수 있는 황재민을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동시에 개성을 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터널’ ‘언터처블’ 등에서 악의 축을 연기했던 김민상은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추리의 여왕2’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