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
가수 이찬원이 연달아 실수를 반복한다. 3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충청ㆍ전라 연합과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 대결이 펼쳐진다.'뽈룬티어'를 꺾기 위해 사기충천한 충청ㆍ전라 연합은 "전주의 비빔밥처럼 맛있게 비벼드리겠다", "충주 사과처럼 씹어 먹겠다", "산산조각을 내겠다"라며 살벌한 출사표를 던진다. 그러나 '뽈룬티어' 또한 경상 연합, 강원 연합을 연달아 제압하며 기세가 등등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이찬원은 전에 없던 실수를 연발하며 진땀을 흘린다. '뽈룬티어' 역사상 최고령자의 등장에 이찬원이 "이영표 감독보다 형님이 계시다고 한다.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묻자, 해당 선수는 "연세라고 해서 좀...(그렇다)"이라며 일침을 날린다. 곧 그가 1974년생 올해 나이 52세라는 게 밝혀지고, 이찬원은 "그럼 1964년생이시냐"라며 실수를 반복한다.늘 빈틈없는 모습만 보여온 이찬원의 실수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과 상대팀 선수의 수상한 관계가 포착돼 의구심을 자아낸다. 상대팀 선수가 이찬원을 향해 "대선배님을 몰라뵀다"라며 넙죽 큰절을 올리자, 이찬원도 맞절을 하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한편 이번 충청ㆍ전라 연합과의 대결에서는 골키퍼 '김영광 피해자 모임'이 결성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거 김영광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로 뛰었던 후배 선수가 나타나 김영광의 만행을 폭로하고 나선 것이다.그러자 김영광보다 선배인 또 다른 피해자도 등장해 "김영광에게 복수하고 싶다"라며 20년간 간직해온 이야기를 터트린다. 연이은 과
그룹 싸이커스가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싸이커스는 인사 영상, 응원법 제작 영상, 안무 연습 현장을 담은 디데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5세대 톱 퍼포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서울 공연 이후 싸이커스는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투어에 나선다. 멤버 정훈은 지난달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를 통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했다. 이번 투어는 10인 완전체로 진행돼 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보 수록곡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싸이커스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연출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월드 투어는 싸이커스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투어다. 앞서 첫 투어였던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에서는 일본 도쿄 공연 전석 매진, 미주 및 유럽 투어 성사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은 3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로빈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고, 김서연은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부부는 파리에서 웨딩 스냅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로빈은 "출장 중 급하게 사진 작가님을 알아봤는데 결과물도 대만족"이라고 전했다. 청첩장에는 "서로 다른 하늘에서 태어나 이제는 하나의 하늘 아래에서 평생 함께하려 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 초대 영상도 직접 제작해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1990년생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신부 김서연은 1991년생으로, 2013년 LPG 3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활동 당시 예명 '송하'를 사용했으며, 이후 유닛 그룹 차니스 활동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김준한이 종로 율제병원에 뜬다.3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7회에서는 신경외과 안치홍(김준한 분)이 특별출연하는 가운데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을 산부인과로 영입하기 위한 표남경(신시아 분)의 작전도 시작된다.‘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서 율제병원 세계관을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전원을 갔던 신경외과 치프 안치홍(김준한 분)이 7회에 등장하면서 율제 본원과 종로 율제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안치홍은 ‘슬의생’에서 채송화(전미도 분)를 짝사랑하는 후배 의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후배 레지던트 농사 흉작을 막기 위한 표남경과 교수진의 합동 작전도 예고돼 흥미를 돋운다. 공개된 사진 속 표남경은 인턴 탁기온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그를 산부인과로 영입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산부인과가 늘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만큼 인턴 중 누구도 산부인과에 지원하지 않을 경우 험난한 2년 차 생활이 예상되는 상황.그러나 탁기온은 표남경의 일장연설에도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선택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표남경은 탁기온의 강력한 철벽을 뚫고 산부인과 인재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으로 컴백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9일 오후 6시 'Day & Night'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Pookie'를 포함한 수록곡 'Midnight Special', 'ADONIS'까지 총 세 곡이 멜론 HOT100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Pookie'는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랐고, 앨범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음반 부문 2위를 기록했다. 'Pooki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넘었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얻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에도 '인급동' 최상위권에 올랐다. 'Pookie'는 버블 팝 기반 사운드에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트랙이다. 일상 속 감정을 위트 있게 풀어낸 이번 곡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미묘한 긴장감을 표현하고 있다. 앨범에는 'Pookie'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유튜브 콘텐츠 '동네스타K쇼' 첫 회에 출연했다. 또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는 등 컴백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일 서울고법 형사10-1부(부장판사 이상호·이재신·정현경)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7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101회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 약 8억 40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약점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고 장기간 8억원의 돈을 갈취했다. 범행 수법, 기간, 피해 금액 등을 볼 때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피해자는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았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후 A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은 법리오해를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A씨는 항소심에 앞서 재판부에 반성문을 2차례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기기 모두 범행에 사용된 물건으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협박하는 수단이 된 사적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 등이 저장되어 있었다”며 “위 압수물이 몰수되지 않은 채 피고인에게 반환될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A씨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추가 몰수를 명했다. A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가 "술고래이지만 금주 두 달째"라고 하자 박명수는 "한 달에 한 번쯤은 혼자 또는 지인들과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인생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술이 좋은 건 아니지만, 가끔은 휴식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주 광고 들어오면 좋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연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화장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박명수 씨도 그런 느낌을 아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그간 방송에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공개했던 박명수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얼굴이 늙어서 쌍꺼풀 가지고는 안 될 것 같다. 수술이 좋았던 적은 별로 없었다"며 "그냥 화면에서 눈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쌍꺼풀만 했는데 예뻐졌다는 건 원판이 좋다는 것"이라며 "원판 불변의 법칙은 만고의 진리"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하며 가감 없는 입담을 보여온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유재석과 임우일이 염희한 여사의 편애에 웃고 운다.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삼을 먹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홍천 산골마을을 찾은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홍천 산골마을을 첫 방문인 일일 막내 임우일도 함께해 또 한번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하하는 홍천으로 그들을 초대한 염희한 여사와 함께 산에서 산양삼을 캐고 있다. 우비를 입고 호미, 곡괭이를 챙겨 급 산행에 오른 세 사람의 모습이 뜻밖의 험난한 약속 지키기 여정을 예감케 한다.삼을 캐고 있는 유재석과 임우일에 주변은 극과 극 온도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염희한 여사는 유재석의 옆을 ‘밀착 마크’하며 삼 캐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반면 임우일은 염희한 여사에게 방치된 채 쓸쓸히 삼을 캐고 있다. 염희한 여사는 유재석에게만 “잘했다 잘했다” 우쭈쭈 모드로 칭찬하고, 섭섭한 임우일은 염희한 여사의 관심이 고픈 행동을 해 눈길을 끈다.여기에 하하의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하하호호히히’라 불렀던 염희한 여사는 유재석과 하하의 도움으로 고난도 임우일의 이름 외우기에 들어간다. 유재석과 하하의 배꼽을 잡게 한 염희한 여사와의 재회 현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용감한 형사들4’에서 강력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형사들의 분투가 펼쳐졌다.지난 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32회에는 전남경찰청 교육계 임욱섭 경위와 제주경찰청 과학수사계 이창용 경위,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쳤다.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다급한 신고로 시작됐다. 시신은 공업사가 밀집한 골목의 방수포 안에서 발견됐으며 피해자는 작은 체구의 20대 후반 여성이었다. 115(XXL) 사이즈의 조끼 점퍼를 입고 있었고, 양팔은 빨랫줄로 결박돼 뒤쪽으로 꺾여 있었다. 얼굴엔 멍 자국이 존재했고, 입안에는 파란색 목장갑이 있었다. 확인해 보니 한 달 전 피해자의 동생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부검 결과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 남성 DNA가 검출되었으며 사후 성범죄 및 자상의 흔적도 확인돼 충격을 줬다. 수사팀은 인근 남성들의 DNA를 확보하면서 단서들을 하나씩 추적했다. 먼저 조끼 점퍼를 판매한 마트에서 구매자 정보를 확인하고 파란색 목장갑이 특정 조선소에서만 사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빨랫줄은 피해자 집 바로 앞집에 사는 남자 박 씨의 방 안에 걸린 것과 동일했다. 키 185cm에 거구의 박 씨는 피해자를 모른다고 말했지만, 범행 추정일 다음날 이유 없이 결근했고, 해당 조선소 근무 이력과 조끼 구매 기록도 확인됐다.박 씨는 쌀을 살 돈이 없어 강도 짓을 하려고 피해자를 집으로 끌고 왔고 충동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입과 목을 강하게 눌렀고 한참 후에 사망 사실을 인지하고 시신을 유기했지만 몹쓸 짓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
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3일 오전 상암 MBC에서 진행된 음악중심 미니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 'Show Me Love'를 통해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3일 0시, 라이즈 오디세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SNS 계정을 통해 'Show Me Love' 관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Show Me Love'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에 수록된 곡으로,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과 따라 부르기 쉬운 싱어롱 구간이 특징인 팝 앤섬 장르다. 자신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라이즈는 이 곡에 대해 "브리즈와 함께 무대에서 떼창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준비했다"며 "지쳤을 때 떠오르는 스트레스 해소곡이 되길 바란다. 그게 '이모셔널 팝'을 완성하는 중요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오는 19일 'ODYSSEY'를 정식 발매하며, 7월부터는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를 통해 전 세계 14개 지역 투어를 시작한다. 실제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의 떼창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이즈는 수록곡 'Talk Saxy', '9 Days', 'Bag Bad Back'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영화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나란히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아파트)'는 24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6계단 하락했지만, 2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해당 곡은 지난해 10월 4위로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28주 연속 차트인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Who'와 동일한 기록이다. 두 곡 모두 꾸준한 스트리밍과 음원 소비를 기반으로 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니 역시 솔로 1집 타이틀곡 'like JENNIE'로 동일 차트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했으나 8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곡은 지난달 36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한 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제니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해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god(지오디) 김태우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선물했다.김태우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수제버거는 물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풍성한 점심을 마련해 주었다.김태우는 보육원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매장에 초대해 수제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1순위가 햄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김태우는 아이들의 방학기간과 크리스마스에도 매번 아이들을 초대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해주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김태우가 속한 그룹 god는 콘서트 때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공연에 초대하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김태우는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서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2NE1 출신 가수 CL이 거침없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CL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4eva w Uuuu"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레드 톤의 코르셋 상의에 블랙 레이스 이너웨어를 레이어드한 채, 루즈한 데님 팬츠를 걸쳐 스타일을 완성했다.특히 바지 윗단을 접어 허리 라인을 드러내고, 강렬한 표정 연기로 존재감을 더했다. 카메라를 향해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내며, 특유의 힙한 분위기와 과감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했다. 한편 CL이 속한 2NE1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호흡한 이 무대를 통해 네 멤버는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들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th ANNIVERSARY PARTY with NEVERLAND'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 7년간의 추억을 나누며 팬덤 '네버랜드'와의 의미 있는 시간을 되짚었다. 방송 초반 아이들은 그룹명을 '아이들'로 변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체 인사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의 언어로 네버랜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슈화는 "우리는 조건 없이 사랑하는 존재다"라고 말했고, 우기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우리를 믿고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연은 "네버랜드는 곧 자신감이다.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미연은 "아이들의 존재 이유이자 모든 활동의 동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민니는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힘"이라며 팬들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아이들은 이날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했다. 7글자 토크, 밸런스 게임, 7초 감 맞추기 등 7주년을 기념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팬들에게 전달받은 메시지를 직접 읽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 팬들을 위한 기념 티셔츠를 직접 꾸미는 이벤트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이들은 5인 체제로 처음 공개하는 스페셜 미니 음원 'We are i-dle'을 선보였으며, 오는 19일 미니 8집을 발매하며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