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똥강아지’ 강수지, 녹화 중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하며 ‘눈물’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MBC 교양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강수지가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가 동반 MC로 나서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MC들은 배우 김영옥과 손녀 김선우, 배우 남능미와 손자 권희도, 아역배우 이로운과 매니저 겸 할머니 안옥자가 출연하는 VCR을 보며 할머니와 손자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강수지는 이 프로그램 녹화 중 할머니 김영옥의 모습에 한달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김국진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손녀와 할머니의 다정한 모습에 자신의 딸 비비아나와 얼마 전 작고하신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던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의 어머니와 딸 비비아나의 사진도 공개됐다.

강수지는 녹화 당일 진행됐던 기자간담회에서도 ‘김영옥 선생님과 손녀의 모습을 보니 딸 비비아나에게 따뜻했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애틋했던 모녀관계를 짐작케 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을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