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환, 천재해커X수사관X구급대원 3중 변신 ‘존재감 폭발’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안승환/사진=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 캡처

배우 안승환/사진=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 캡처

배우 안승환이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를 통해 지상파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스위치’에서 안승환은 주인공 사도찬(장근석)의 조력자이자 팀의 천재 해커인 전인태를 연기한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해커 역할 뿐만 아니라 수사관·구급대원의 연기도 수행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스위치’ 1,  2화에서 인태는 사도찬과 함께 바닷바람을 가르며 등장했다. 그는 스위치팀의 작전을 위해서 검찰 수사관으로 변신해 도박장을 급습했고, 끝까지 도망치는 조성두(권화운)를 몸을 사리지 않고 쫓았다.

인태의 진가는 자신의 주종목인 해킹을 할 때 가장 빛을 발했다. 주도면밀한 그는 도찬에게 “1년 전 뉴스인데 형 기록 삭제하다 발견했다”며 도찬과 똑같이 생긴 백준수(장근석)의 영상을 전달했다.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 사도찬과 백준수의 연관성을 암시하는 결정적 행동이었다.

이후 스위치팀은 검사들을 돕는 척하다 50억 원짜리 증거품을 차지하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칼에 맞은 척하는 도찬을 구급차로 옮기며 사건을 더욱 긴박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인태는 다급한 목소리로 “혈압 120에 80이에요!”라며 긴장감을 최고치로 올렸다. 하지만 이내 인태는 도찬을 향해 씩 웃으며 “기가 막힌 스위치였어! 검사한테 사기 칠 줄은 상상도 못 했을걸?”이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예고했다.

이처럼 안승환은 1, 2회 방송을 통해 해커부터 수사관, 구급대원까지 3번의 역할 변신을 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변신의 귀재인 그가 스위치팀의 일원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가 주목받고 있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