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신아’ 강지환, 위트+스마트+큐트…케미의 神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지환의 자석처럼 착착 붙는 케미스트리가 화제다.

OCN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과학수사의 달인 ‘천재인’으로 열연 중인 강지환이 형사와 검찰 그리고 노숙인에 이르기까지 극중 모든 인물들과 색다른 케미를 완성하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케미 1순위는 경찰청 사람들이다. 신기(神氣)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부터 충성심 가득한 후배 계도훈(연제형 분)까지 재치 있는 말발과 위트 있는 모습으로 그들을 웃게 하며 훈훈한 케미를 완성하고 있다. “내 입으로 이런 얘기하기 그렇지만 내 IQ가 167이야”라는 말로 시작하는 ‘선배美’는 헛웃음을 짓게 하다가도 과학적 논리와 근거를 풀어놓을 때면 어느새 존경의 눈빛을 보내게 된다.

경찰청 내에서는 훈훈한 선배지만 검찰과 부딪힐 때면 냉철하고 스마트하다. 극비수사팀을 결성하며 맞붙게 된 주하민(심희섭 분) 검사와의 케미가 그렇다. 상대를 파악하는 냉철한 눈빛부터 접근하는 이유를 간파하는 심리전까지 긴장감이 감도는 스마트한 케미는 천재인의 지적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화_강지환 케미신(2)

경찰과 검찰에 그치지 않는다. 살인 사건으로 동생을 잃고 살인범을 잡기 위해 자발적 노숙 생활을 했던 그는 노숙인들과의 끈끈한 정으로 가족 같은 케미를 만들고 있다. 노숙 생활을 오랜 기간 해온 어르신들 사이 막둥이처럼 귀여움을 받고 노숙 네트워크 대표로서 든든함까지 더한 천재인의 인간적인 매력이 이색 케미를 완성한 것. 형사로 복직해서도 노숙 네트워크를 살뜰히 챙기며 보호자 역할을 하는 천재인과 수사 과정에 조력자가 되기도 하는 노숙인들 사이에 계속해서 귀여운 케미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극 중 모든 인물과 결이 다른 케미를 완성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인 강지환은 피의자로 추정되는 인물들과의 불꽃 튀는 케미도 새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