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들꽃영화상 감독상·여우주연상 후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 / 사진=텐아시아 DB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 / 사진=텐아시아 DB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나란히 제5회 ‘들꽃영화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

26일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그 후’로 극영화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극영화 감독상 후보로 오른 다른 감독으로는 ‘초행’의 김대환, ‘재꽃’의 박석영’, ‘컴, 투게더’의 신동일,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임대형, ‘꿈의 제인’의 조현훈, ‘여배우의 오늘도’의 문소리가 있다.

김민희는 ‘초행’의 김새벽, ‘꿈의 제인’의 이민지, ‘컴, 투게더’의 이혜은, ‘재꽃’의 정하담, ‘용순’의 이수경과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를 놓고 경쟁한다.

이 외에 다큐멘터리 감독상에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공범자들’의 최승호, ‘올리브 올리브’의 김태일,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과 전진, ‘밤섬 해적단 서울 불바다’의 정윤석 감독이 후보로 선정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그 후’의 권해효,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기주봉, ‘꿈의 제인’의 구교환, ‘분장’의 남연우, ‘아이와 나’의 이이경, ‘초행’의 조현철이 이름을 올렸다.

들꽃영화상의 대상 수상자는 감독상과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 중에서 결정된다. 들꽃영화상은 대상과 남우주연상 뿐만 아니라 신인감독상, 촬영상, 시나리오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남산 문학의 집-서울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