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무한도전’ 종영 소감 묻자 난색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양세형,MBC 연예대상

개그맨 양세형./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개그맨 양세형이 MBC ‘무한도전’ 종영 소감을 묻자 대답에 난색을 표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양세형은 출연하고 있는 ‘무한도전’이 종영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다른 프로그램 얘기는 조금…”이라며 곤란해 했다. 앞서 강수지와 결혼 이후 SBS ‘불타는 청춘’ 출연 여부를 질문 받은 김국진이 “그건 ‘불타는 청춘’에 가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하자, 양세형 또한 “나도 ‘불타는 청춘’에서 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2년 만에 막을 내린다. 김태호PD는 재정비를 마친 후 가을 이후 새로운 시즌 혹은 새로운 기획으로 시청자를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PD가 연출하며 ‘무한도전’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을 담는다. 방송인 김국진·강수지·양세형·장영란이 진행을 맡고 배우 김영옥·남능미와 손주, 아역배우 이로운과 할머니가 출연한다.

오는 29일과 4월 5일 오후 8시 55분에 각각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