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신아’ 예측불허 전개→충격 엔딩…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 8회/ 사진제공=3HW

‘작은 신의 아이들’ 8회/ 사진제공=3HW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이 예측불허 전개와 충격적인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일) 방송된 ‘작은 신의 아이들’ 8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3.3%, 최고 3.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남녀 25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2%로, 이 또한 자체 최고 다. 나아가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5%, 남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5.3%, 최고 5.8%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은 24년 전 집단 변사 사건인 ‘천국의 문’ 사망자 시신을 재부검하면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당시 시신 부검을 의뢰한 담당 검사가 현재 강력한 대통령 후보인 국한주(이재용)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천재인은 국한주마저 천인교회의 장로라는 것을 알아챈 후 수사에 더욱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국한주의 사주를 받은 검사 주하민(심희섭)은 천재인에게 ‘천국의 문’ 사건을 같이 수사할 것을 제안하며, 기획자가 국한주 라는 사실과 함께 ‘목줄을 벗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극비 공조 수사’를 가동하게 됐다.

천재인과 주하민을 비롯해 형사 김단, 최성기(김형범), 계도훈(연제형), 주하민의 수사관(유정래)이 함께한 검경 ‘수사 어벤져스’ 팀은 검찰이 압수한 천인교회의 뭉칫돈 80억 원이 ‘천국의 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판단해 공개되지 않은 복지원 내부 영상을 함께 돌려보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백회장(이효정)과 왕목사(장광)의 모습이 보이는 동시에 어린 김단이 “서른하나가 빨개, 다 빨개”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아가 이들은 “천국의 문 사건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다. 일명 ‘하나님의 군사’로 불리던 살인자가 존재했다”는 주하민의 가정 하에 ‘김집사’라는 생존자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김단은 ‘김집사’의 존재에 관련한 영상 판독을 하러 가는 길에 투신자살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친다. 현장으로 다가간 김단이 “괜찮으세요? 지금 구급차가 오고 있어요!”라고 얘기하자 남자는 “올 거야…종말이 온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했다. 시신을 앞에 둔 채 망연자실한 김단과 현장으로 헐레벌떡 뛰는 천재인, 주하민의 모습이 교차되며 충격적인 8회가 마무리됐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31명의 집단 변사자들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는 반전을 맞은 가운데, ‘종말’을 논하는 남자의 추락사가 더해지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더불어 천재인이 ‘천국의 문’ 사건의 연관자들로 백회장·왕목사·국한주 ‘거물 3인방’을 수면 위로 띄우면서 국한주를 첫 번째 타깃으로 잡았다는 뜻을 밝혀 천재인·김단 커플과 거물 3인방’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를 짐작케했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9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