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최병모, 두 손 꼭 잡고 ‘사랑의 도피’?…기대 UP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 최병모/사진제공=에이스토리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 최병모/사진제공=에이스토리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김명민과 최병모가 병원을 탈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오는 4월 2일 처음 방송되는 ‘우리가 만난 기적’은 평범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다른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는 과정을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2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연소 은행장으로 승승장구하다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겪는 송현철A(김명민), 그의 곁에 이름처럼 딱 붙어 다니는 딱풀이(최병모)가 긴박하게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담겨 있다.

이들은 자신들을 저지하는 병원 경비원을 뒤로 한 채 두고 손을 꼭 잡고 달리고 있다. 결연한 의지와 함께 마치 사랑의 도피같은 애절한 몸짓과 눈빛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따라 이들이 병원을 탈출하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송현철A는 차가 전복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상태다. 치료보다 우선인 일이 무엇일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가 딱풀이와 제대로 병원을 빠져나갔을지도 관심사다.

제작진은 “이날 촬영현장에서 김명민과 최병모는 병원을 달리고 또 달리며 박진감 있는 장면을 완성해냈다.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잡은 손을 놓지 않으며 뜨거운 케미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내내 뛰어야 하는 힘든 장면인데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자신들도 송현철A와 딱풀이가 처한 상황을 매우 재밌어했다. 이들의 우정은 극의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 밝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의 첫 방송일(4월 2일)보다 한 주 앞선 오늘(26일) 오후 10시에는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이 먼저 공개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