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 출연자 프로필 사진 공개…4월 24일 개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무한동력' 포스터 / 사진제공=아도르따요

뮤지컬 ‘무한동력’ 포스터 / 사진제공=아도르따요

뮤지컬 ‘무한동력'(연출 김동연)이 26일 오후 2시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앞두고 배역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출연자들은 ‘무한동력’의 주호민 작가의 원작 웹툰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사진에는 익살스럽고 코믹한 모습부터 진지한 면까지 다채롭다.

‘무한동력’의 주인공 장선재 역을 맡은 배우 오종혁은 27세 취준생으로 변신했다. 같은 역에 캐스팅된 배우 김바다는 대학을 막 졸업하고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분투하는 장선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염색했다고 한다.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 임철수는 뿔테 안경과 슬리퍼로 진기한을 표현했다. 같은 역을 맡은 배우 안지환 역시 트레이닝복 단벌 청년의 코믹함을 부각했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수자와 수동의 아버지 한원식 역을 맡은 배우 김태한은 능숙하고 빠르게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배우 윤석원은 철물점 주인 한원식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작업복에 기름때를 묻히는 등 연출에 힘썼다.

하숙집 운영자이자 책임감 강한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의 배우 박란주와 정소리, 질풍노도의 고1 한수동 역의 배우 신재범은 교복을 입고 캐릭터로 탈바꿈했다.

‘무한동력’은 수자네 하숙집 마당의 무한동력기관을 둘러싼 청춘들의 이야기다.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