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텐②] 달샤벳 세리 “뷰티 프로그램 MC 욕심 난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뷰티텐' 달샤벳 세리/ 사진=이승현 기자

‘뷰티텐’ 달샤벳 세리/ 사진=최승광(STUDIOESKEY)

‘뷰티 어벤져스’가 탄생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뷰티 걸그룹 ‘뷰티텐’을 결성했다. 멤버들은 가수, 모델, 방송인, 보디빌더, 쇼핑몰 대표, 필라테스 강사, 헬스 트레이너 등 다양하다. 이들은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잡지 ‘뷰티텐’을 통해 뷰티, 패션, 푸드, 여행, 여가·오락, 건강·치유, 헬스·피트니스, 안티에이징, 결혼, 출산 등 10가지 주제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뷰티 걸그룹 10인의 인터뷰와 화보, 비하인드컷은 오는 27일 발행되는 ‘뷰티텐’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뷰티텐의 면면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기로 한다. 두 번째 주자는 걸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팔로워 10만)다.

10.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세리: 7년 동안 걸그룹 달샤벳 리더로 활동했다. 현재 달샤벳은 회사와 계약이 종료된 상태지만 해체된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점이다. 얼마 전까지 KBS2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활약했다.

10. ‘아름다움’이란 뭐라고 생각하나.
세리: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하지만 내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나름대로 노력했다.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밝게 웃었다. 내가 밝은 모습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도 덩달아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았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밝은 기운을 주고 싶다. 그게 아름다운 거 아닌가.

10. 특별히 잘 하는 게 있다면.
세리: 리더십? 달샤벳 리더로 7년을 생활하다 보니 남을 배려하는 게 몸에 뱄다. ‘더유닛’에서도 동생들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후배들로부터 보고 싶다는 문자가 많이 온다.

10. 관심사는 뭔가?
세리: 아직은 가수에 대한 욕심이 많이 남아 있다. 기회가 된다면 솔로가수로서 나만의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고 싶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에는 요가에 푹 빠져있다. 명상을 하면 심신까지 훈련이 돼서 너무 좋다. 정신적으로 힘들 때 요가가 특효약이다.

'뷰티텐' 달샤벳 세리/ 사진=최승광

‘뷰티텐’ 달샤벳 세리/ 사진=최승광(STUDIOESKEY)

10. 하루 일과는? 보통 몇시에 일어나서 어떻게 생활하나.
세리: 앨범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매번 다르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휴식기에는 스케줄이 많지 않은 편이라 할 일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운동을 하거나 지인들을 자주 만난다. 사람들을 만나면 주로 일과 관련된 얘기를 나눈다. 고민도 털어놓고 계획도 이야기한다. 대화 자체에서 좋은 기운을 얻는다.  달샤벳 멤버들과도 자주 본다. 얼마 전 멤버 우희를 만나 술 한 잔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인 친구들 외에 다른 지인들과 갖는 시간도 많다.  소소하게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한다.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또 다른 측면에서 저를 이해해주고 조언해준다.

10. ‘뷰티텐’ 10인으로 뽑혔다. 소감과 각오는.
세리: 7년 동안 걸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뷰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멋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말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진행에 욕심이 있다. ‘뷰티텐’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뷰티 프로그램 MC를 노려보겠다. 또 여자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뷰티 광고에도 욕심이 난다. 기회가 올거라 믿는다. (웃음)

10. 목표나 계획은.
세리: 사업가 기질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패션 디자이너 선생님들을 많이 알고 있다. 평소에 SNS를 통해 좋은 상품을 공유하고 팬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네 브랜드 있으면 무조건 살 거야’ 라는 말을 많이 한다. 패션·뷰티 쪽으로 사업 계획이 있긴 하다. 연예인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다.

10. 50년 뒤에는 뭘 하고 있을까?
세리: 노후를 대비해서 아마도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스위스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다. 50년 뒤에 스위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평온하게 살고 싶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