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X지진희, 끝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JTBC '미스티'

사진제공=JTBC ‘미스티’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김남주와 지진희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티’ 제작진은 “그간 매번 엇갈려왔던 혜란과 태욱은 지난 13회에서 다 잊고 새로 시작하자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15회에서 혜란과 태욱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고 23일 밝혔다.

강태욱(지진희)은 케빈 리(고준) 살인 사건의 1심 공판 결과 고혜란(김남주)이 무죄를 선고받은 후 “오늘로 모든 거 다 잊자”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의미심장한 정황들이 밝혀지며 부부의 앞날에 예측 불가한 전개가 예고됐다.

태욱은 혜란을 처음 본 신입 기자 시절부터 그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왔다. 결혼 후에도 성공만 향해 달리는 혜란이 야속하기도 했으나 태국까지 날아가 그녀의 정치적 야망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는 태욱의 진심에 “이 결혼에 자신이 있었어.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니까”라던 혜란의 마음 역시 달라졌다. 태욱의 진심을 받아들였고 “고맙다”는 마음을 스스럼없이 표현했다. 사랑에 속고 울던 엄마처럼은 살지 않겠다던 혜란의 굳은 다짐을 태욱의 사랑이 꺽었다. 7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한 두 사람이다.

하지만 지난 13회부터 두 사람의 앞날이 어두워졌다. 태욱이 케빈 리의 사고 당일, 도로 위에서 불법 유턴을 해 그의 차를 무섭게 쫓아갔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23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거실에 우두커니 앉은 태욱과 “강태욱,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라며 눈물을 터뜨리는 혜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티’ 15회는 23일 JTBC에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