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한상진-유서진, 최명길과 살 떨리는 삼자대면 현장 포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인형의 집'/사진제공=숨은그림미디어

KBS2 ‘인형의 집’/사진제공=숨은그림미디어

KBS2 ‘인형의 집’ 최명길, 한상진, 유서진이 살 떨리는 삼자대면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이정대)은 23일 금영숙(최명길)과 장명환(한상진)이 제대로 맞붙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지난 22일 방송된 ‘인형의 집’에서는 영숙이 명환과 김효정(유서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영숙은 보란 듯이 명환의 차에 소화기를 투척해 명환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가 하면 효정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시청자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안겼다.

이 가운데 영숙과 명환, 효정이 불꽃 스파크를 튀기며 삼자대면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명환이 영숙을 향해 분노의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명환은 그간 ‘은회장 저택’에서 보였던 사람 좋고 능글맞은 얼굴 뒤에 숨겼던 진짜 얼굴을 드러내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그에 맞서는 영숙은 명환의 살벌한 분위기에 전혀 개의치 않는 듯 되려 미소까지 짓고 있어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효정이 눈앞의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듯 동공이 확장한 모습으로 포착돼 과연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인형의 집’ 관계자는 “그동안 ‘은회장 저택’에서 그림자처럼 있던 영숙이 본격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면서 세연과 경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며 “영숙이 명환과 효정의 불륜을 알고 폭주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 사이에 예측할 수 없는 첨예한 갈등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형의 집’은 오늘(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