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삼총사’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까지…쉬지 않고 달리는 데뷔 20주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민영기 / 사진제공=EA&C

배우 민영기 / 사진제공=EA&C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삼총사’에 이어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도 출연하기로 했다.

민영기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성직자의 길을 걸어왔지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면서 신념이 흔들리는 프롤로 신부 역을 맡는다. 사랑과 질투심을 이기지 못해 에스메랄다는 물론 자신까지 죽음으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민영기는 22일 소속사 EA&C를 통해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또 프롤로 역을 맡게 돼 기쁘다. 한국어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은 만큼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인간 내면의 욕망과 사랑 등 원초적인 감정을 녹아내는 가사와 아름답고 웅장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배우로서 다시 출연하게 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를 마치고 ‘삼총사’와 ‘노트르담 드 파리’까지 연달아 무대에 오르는 민영기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변함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