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유비, 도서관 알바생으로 변신 ‘청순美 발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배우 이유비/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가 청순한 ‘도서관 아르바이트 여대생’으로 변신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이다.

이유비는 주머니는 가볍지만 감성만큼은 충만한 ‘감성재벌’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았다. 한때는 시인을 꿈꿨지만, 물리치료사의 길에 들어선 후 지루할 틈 없는 일상을 좋은 시와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재미와 공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유비가 ‘열일’하는 풋풋한 도서관 알바생으로 변신한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우보영이 대학 등록금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이 가득한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뛰며 비지땀을 흘리는 장면. 이유비는 하얀 티셔츠 위 체크남방과 청바지를 입은 내추럴한 대학생 패션을 선보이면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유비는 도서관 밀대에 책을 담는가 하면, 도서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책을 정리하는 등 힘든 기색 없이 일에 열중하는 우보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아르바이트 중 짬짬이 시간을 내서 시집을 읽는 모습까지, 영락없는 ‘문학 숙녀’의 면모를 발산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 장면 촬영에서 이유비는 여대생 우보영을 표현하기 위한 패션은 물론, 대학 도서관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함이 아닌 풋풋하면서도 성숙한 여대생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대한 내추럴한 의상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책 한 권, 한 권을 정확한 위치에 정리해내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시그대’는 ‘크로스’ 후속으로 오후 26일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