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방송사고 후폭풍… ‘워너원고 in JEJU’ 공개 연기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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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송사고의 후폭풍이 거세다. 그룹 워너원의 ‘워너원고 in JEJU’ 공개가 연기됐다.

워너원은 앞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이니스프리와 손 잡고 ‘워너원고 in JEJU’를 촬영했다. 그 첫 번째 티저가 오늘(20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니스프리는 지난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공개 예정이었던 ‘워너원고 in JEJU’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더 좋은 퀄리티로 준비하여 빠르게 공개하겠다.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공지를 참고해달라”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워너원은 19일 새 음반 발매 전 온라인 실시간 방송 ‘스타 라이브’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 활동과 수입에 대한 불만을 표하고 욕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스타 라이브’를 기획한 엠넷닷컴,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이 각각 공식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사과했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0+1=1(I PROMISE YOU)>를 내놓고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방송사고 논란이 계속되면서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