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유비, 문학 숙녀로 변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시그대' 스틸 / 사진제공=tvN

‘시그대’ 스틸 / 사진제공=tvN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의 이유비가 시집에 푹 빠진 문학 숙녀의 매력을 뽐냈다.

‘시그대’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등 의사 외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종사자인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이다. 우리의 일상과 같은 이야기에 코미디를 녹여 재미와 공감을, 매회 시(詩) 한편으로 위로를 건네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유비는 한때는 시인을 꿈꿨지만 물리치료사의 길에 들어선 우보영을 연기한다. 주머니는 가볍지만 감성만큼은 충만한 감성 재벌이다.

앞서 열정적인 물리치료사의 모습을 선보였던 이유비가 이번에는 시집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으로 공개돼 관심을 끈다. 고단한 일과를 마친 우보영이 시집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장면이다.

평소 자신의 SNS 프로필을 한 편의 시로 장식할 만큼 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이유비는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소품으로 쓰인 시집을 찬찬히 읽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유비가 이렇게 시를 좋아하는 배우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제작진이 잘 모르는 시조차 이유비가 알고 소개해주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그대’는 ‘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