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사랑을 했다’가 남긴 기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6주 연속 가온차트를 집어삼켰다.

15일 공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콘 정규 2집 <리턴(RETURN)>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3월 둘째 주 주간차트에서 디지털 종합과 스트리밍 종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디지털과 스트리밍 차트는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사랑을 했다>는 헤어진 연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멜로드라마 시나리오에 비유한 가사와 감성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로 메가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팬덤을 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반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공개 직후부터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43일간 왕좌를 지켰다. 쟁쟁한 가수들이 등장하며 정상을 넘봤으나 아이콘은 굳건했다.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 네이버, 몽키3 등에서 6주 연속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각 음악사이트 2월 월간 차트 역시 7개 차트를 싹쓸이, 최근 10년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보이그룹으로 우뚝 섰다.

아이콘은 17개국 해외 아이튠즈 음반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음반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빌보드, 버즈피드, 퓨즈 등 미국 유수의 외신도 아이콘을 집중 조명하며 인기를 뒷받침했다.

이들은 음악방송을 통해서도 최다 트로피를 수집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어 11관왕에 올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