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장수견의 비결? 슈퍼유전자 텔로미어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쳐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쳐

SBS ‘TV 동물농장’ 장수견의 비결은 슈퍼유전자였다.

11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장수견의 비밀이 공개됐다.

사람나이로 114세의 20살 개가 공개됐다. 의사는 “최근 큰 수술을 마쳤는데도 스스로 정상까지 온 걸로 봐서는 체력이 좋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견주는 장수 비결로 “따로 없는데 팔자 아닐까 싶다”고 했다.

또 다른 장수견들도 공개됐다. 이들은 18세, 17세, 16세로 3대에 걸친 장수견들이었다. 견주는 밥을 먹이고 산책에 나섰고 이후 클래식을 들려줬다. 매일 같이 이렇게 지낸다는 것. 견주는 “먹으면 먹는대로 자면 자는대로 그냥 내버려둔다”고 말했다.

수의학과 교수는 “슈퍼유전자 염색체의 끝단 텔로미어가 길면 길수록 심장병도 안 걸리고 훨씬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수견들의 텔로미어 함량을 비교해본 결과 2살짜리 개보다 더 높았다. 수의사는 “장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