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한혜진X윤상현X유인영, 얽히고 설킨 관계의 시작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태양을 바라보자' 티저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태양을 바라보자’ 티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김성용, 이하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앞서 공개된 1, 2차 티저 예고편은 한혜진(남현주)-윤상현(김도영)-유인영(신다혜)-김태훈(장석준)의 생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인생 마지막 멜로를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반면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극중 부부인 한혜진-윤상현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유인영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3차 티저 영상은 유인영이 “나 김도영씨 뺏으러 왔어”라며 윤상현에게 도발적인 다가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윤상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라고 되묻고 있는데 아슬아슬한 이들의 분위기로 하여금 과거에 이들이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한혜진과 유인영의 날선 대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김선배 바람 같은 건 안 피지?”라며 묻는 유인영과 급하게 자리를 피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비춰진 것. 이어 ‘남편의 첫사랑이 돌아왔다’라는 카피로 하여금 유인영이 윤상현의 첫사랑임을 예상케 한다. 이로써 한혜진-윤상현-유인영, 세 사람의 격정적인 파란이 예고됐다.

무엇보다 “해답이 없겠죠. 남편한테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다면”이라는 한혜진의 대사와 함께 윤상현-유인영의 아찔한 투샷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유인영과의 만남 이후 고뇌에 빠졌던 윤상현이 결국 유인영을 직접 찾아간 모습이 펼쳐져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하룻밤 인연 가지고는 안 된다는 말이죠?”라며 윤상현에게 다가서는 유인영과 “우리가 다시 만난 건 비즈니스일 뿐이야”라며 유인영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윤상현의 모습이 교차로 그려지며 두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가 시작됨이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3차 티저 영상은 35초정도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한혜진-윤상현-유인영의 얽히고 설킨 삼각 로맨스와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을 빨아들였다.

‘손 꼭 잡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