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탈리아의 기적, 스페인·영국으로 이어갈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 캡처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가 감동의 연속이었던 이탈리아의 기적을 스페인과 영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마르따 가족이 빅뱅을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콘서트도 관람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국 방문을 마무리했다.

YG사옥에서 식사까지 하며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마르따 가족에게 이상민은 빅뱅 콘서트 티켓을 깜짝 선물로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마르따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콘서트장에 도착한 마르따 가족과 이상민이 대기실에 있는 동안 또 하나의 기적이 이뤄졌다. 공연 전 빅뱅이 마르따 가족을 찾아 왔고 특별히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딴 피규어를 선물했고, 승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이용권을 지드래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프유’의 데모버전 CD를 선물했다.

방송 말미에는 영국과 스페인편 예고편이 송출됐다. 영국편에서는 김종민과 이선빈이 옥스포드에서 한국인 학생을 만나 옥스포드 대학에 들어가 교내를 돌아보고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옥스포드대 기숙사 내부가 공개되는 한편, 옥스포드대 한국인 5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상민과 조재윤은 영국의 다른 곳에서 영국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룻밤을 묵는 데는 실패하고 좌절에 빠진 듯 하였으나 이상민이 지난 파일럿 때 이탈리아에서 만난 영국 가족과 연락이 닿아 재회가 이루어져 이들이 가정에서 포근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태곤과 김종민은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에서 스페인의 유명 배우 커플을 만났다. 이들은 마르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로 김종민이 우연히 말을 걸어 알게 됐고 잠시 자리를 비운 후 돌아 온 이태곤이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이 세계적인 축구 구단인 바르셀로나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하룻밤만 재워줘’ 3회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