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손석구, 소름 유발하는 ‘섬뜩한 눈빛’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손석구 / 사진제공=tvN '마더'

손석구 / 사진제공=tvN ‘마더’

tvN ‘마더’ 손석구가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을 유발하는 섬뜩한 눈빛 퍼레이드로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손석구는 극 중 수진(이보영)과 윤복(혜나의 가명, 허율)을 끔찍하게 괴롭히는 설악 역을 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12화에서는 감금된 수진과 윤복이 설악의 손아귀에서 극적으로 빠져 나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혼자 남겨진 설악이 엄마에게 학대 받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나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라고 오열하고 죽음을 선택해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손석구는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부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연약한 모습까지 오가는 폭발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손석구가 섬뜩한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캐리어 안에 담겨 있는 허율을 응시하며 알 수 없는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학대 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허율을 향한 살기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어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손석구는 살벌한 눈빛 연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려 주었다”며 “잔인무도한 악행의 이면에 어린 시절 아동학대로 인한 아픔까지 리얼하게 그려내 최고의 연기를 완성했다”고 칭찬했다.

‘마더’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