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200’ 34계단 역주행… 20주째 차트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빌보드200’에 20주째 이름을 올리며 ‘월드 스타’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빌보드가 발표한 3월 3일 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니음반 “LOVE YOURSELF 承 ‘Her'”는 80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자 차트에서 기록한 114위보다 무려 34계단이나 오른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인 7위로 진입한 이후 20주 연속 ‘빌보드200’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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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아울러 멤버 슈가도 Agust D라는 래퍼명으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46위에 올랐다.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로, ‘아티스트100’ 차트의 연장선에 놓인 곳이다.슈가가 2016년 8월 내놓은 믹스테이프 ‘Agust D’도 ‘월드 앨범 차트’ 3위, ‘히트 시커 앨범 차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한 믹스테이프인 데다 발매 2년 만에 차트에 오른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