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몸’, 영화로 제작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웹툰 '몸'/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 ‘몸’/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몸’이 영화로 제작된다.

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웹툰 ‘몸’이 최근 영화제작사 AD406과 계약을 체결했다.

‘몸’은 인체 거래중개인 다르마를 중심으로 인간의 신체를 거래해 등장인물들의 원초적인 욕망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결핍, 콤플렉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이다.

‘몸’의 원작자인 제피가루는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 ‘스틸레인’ ‘봉이 김선달’ 등 작품을 연이어 발표하며 인기 웹툰작가 반열에 올랐다.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는 2010년 동명의 KBS 단막극으로 제작됐으며 지난해 영화 ‘반드시 잡는다’로도 제작됐다. 제피가루가 그림을 맡은 ‘스틸레인’도 지난해 영화 ‘강철비’로 만들어졌다.

차지현 AD406 대표는 “웹툰 ‘몸’은 작품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로워서 영화화하기 좋은 소재”라며 “제피가루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니 만큼 더욱 재미있는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