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배수빈, 철부지 궁상 남편으로 ‘파격 변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착한마녀전' 배수빈 / 사진=티저 캡처

‘착한마녀전’ 배수빈 / 사진=티저 캡처

배우 배수빈이 삼시 세 끼보다 SNS 업로드가 더 중요한 철부지 궁상 남편으로 파격 변신한다.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이중생활극이다. 배수빈은 봉천대 역을 맡아 주인공 차선희(이다해)와 호흡을 맞춘다. 봉천대는 잘생긴 외모와 유창한 말발을 무기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SNS 스타지만, 실상은 아내 차선희 없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력한 가장이다.

진중하고 젠틀한 이미지가 강했던 배수빈이 보여주기식 퍼포먼스에 집착하는 모습부터 찌질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봉천대는 가족을 귀히 여기는 가장이기보다 아내에게 빌붙어 자신을 가꾸는 일에만 몰두하는 철없는 남편이다. 주부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그럼에도 극중 어머니 금보라, 동생 안솔빈과 호흡을 맞춰 극의 위기를 만들고 재미를 더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착한마녀전’은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55분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