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긴장감 폭발 탁구 대회…최고 시청률 9.5%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의 최고 시청률이 9.5%까지 오르며 화제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은 1부 7.4%, 2부 8.3%, 최고 시청률 9.5%로 동시간대 1위를 확보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싱글송글 노래자랑’을 마치고 오랜만에 ‘단양’의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빴던 배우이자 영화감독 양익준의 합류로 여행의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

이번 여행의 최대 고비는 영하 16도 강추위로 인한 수도관 동파였다. 수돗물이 얼어 마을회관에 가서 물을 길어와야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문제 상황에서 탁구에 자신감을 보인 국진과 하늘의 ‘물 길어오기’ 탁구 대회가 성사됐다.

정확히 3대 3 응원팀이 나눠진 국진과 하늘의 탁구대회는 동계올림픽 못지 않은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승부욕이 강한 두 사람은 매서운 공격과 완벽한 선방으로 연습 게임부터 진지한 경기를 펼쳤다. 초반 하늘의 기습 공격에 “국진은 가짜, 하늘은 진짜”라며 친구들이 응원을 하자 강수지는 “오빠 털모자 무거우면 그것만 벗을래요?”라며 국진을 살뜰히 챙겼다.

이에 응답하듯 국진은 강력한 스매싱으로 기선을 잡았고 수지가 “he is 진짜~”라고 하자 김광규는 그 와중에 ‘he is가 뭐냐’고 물어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 사람이 추운 날씨에 무거운 물을 길어와야 하는 국진과 하늘의 탁구대회는 이날 9.5%까지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국진과 하늘의 탁구 대회 결과가 담긴 ‘불타는 청춘’ 다음 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