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은퇴하고 싶지 않다” 윤종신이 ‘은퇴식’을 쓴 이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윤종신 '은퇴식'/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종신 ‘은퇴식’/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죽을 때까지 은퇴하고 싶지 않다는 저의 진실한 마음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신곡 ‘은퇴식’을 발표하는 가수 윤종신의 말이다.

윤종신은 27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윤종신’ 2월호 ‘은퇴식’을 공개한다.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조정치가 편곡을 맡았다.

윤종신은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하며 ‘은퇴식’을 썼다.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 쓰지 못했을 노래”라면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금,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많은 지금이기에 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죽음을 상상하며 쓴 노래이지만, 가사에는 삶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윤종신은 “내 노래를 관심 있게 들었던 사람이라면 눈치 챌 것”이라며 “죽을 때까지 은퇴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