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공백 깬 신지수, ‘그대만 있다면’을 부른 이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지수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신지수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신지수가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오늘(23일) 오후 6시, 신지수의 신곡 ‘그대만 있다면’이 공개된다. 러브홀릭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이번 신곡은 신지수만의 독특한 보이스 톤과 호소력 짙은 감정표현,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목소리가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미니멀한 편곡이 특징이다.

원곡은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모던 록 장르였던 데 반해 리메이크 버전은 따뜻한 EP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다. R&B 장르로 편곡해 신지수의 감성을 담았다.

신지수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그대만 있다면’을 리메이크한 이유에 대해 “평소에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으로, 여기서 지칭하는 ‘그대’라는 단어가 제가 지나온 시간과 음악을 향한 열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공백기를 가지면서 ‘어떻게 하면 저의 감성이나 음악적인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아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리움, 쓸쓸함이 녹아나 있는 가사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지수는 지난 22일 네이버 V라이브 ‘캐스퍼 라디오(CASPER RADIO) 카더가든의 무임승차’에 출연해 ‘그대만 있다면’을 라이브로 먼저 공개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