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 ‘밥을 먹다’, 식구의 의미 되새긴다…3월 14일 개막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연극 '밥을 먹다' 스틸

연극 ‘밥을 먹다’ 스틸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창단작품 ‘밥을 먹다’가 식구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밥을 먹다’는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함께 먹는 밥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자취방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단지와 감옥에서 출소한 비운의 권투선수 장호근, 그리고 저마다의 이유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충돌하는 삼촌과 조카의 다툼, 애증을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밥을 먹다 리플렛 사진2

혜화동 1번지 4기동인 문선주 작가의 창작극으로, 달팽이주파수 대표 이원재의 연출로 2018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연극 ‘날 보러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신후, 극단 골목길의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와 ‘청춘예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호열, 연극 ‘장수상회’로 연극계가 주목하는 신인 이윤수 와 신예 강일경, 김동명, 김준표가 출연한다.

공연이 끝난 후 가족과의 따뜻한 밥 한끼를 생각나게 할 연극 ‘밥을 먹다’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밥을 먹다 리플렛 사진1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