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 1000대 1 경쟁률 뚫은 아역 정지훈은 누구?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역배우 정지훈

아역배우 정지훈

영화 ‘덕구’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아역배우 정지훈의 필모그래피가 화제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정지훈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덕구’ 주연 자리를 꿰차며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다. 오디션 당시 9세였던 그는 대본을 꼼꼼히 외워왔고 섬세한 눈물 연기를 보여주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정지훈은 2013년 Mnet 금요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광고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KBS2 일일극 ‘뻐꾸기 둥지’, MBC 일일극 ‘딱 너 같은 딸’에 출연해 어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tvN ‘또 오해영’에서 에릭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tvN ‘도깨비’에서는 고려시대 김신의 심복과 육성재의 어린 시절까지 연기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도 출연했다.

그가 ‘덕구’에서는 이순재와 열연한다. 로보트, 오락기, 친구가 제일 좋고 엄마가 그리운 철부지지만 할배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덕구를 연기한다.

아역 정지훈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덕구’는 오는 3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