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주현미, 에이치프로덕션과 전속 계약…활동 박차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주현미/ 사진제공=에이치프로덕션

주현미/ 사진제공=에이치프로덕션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새 둥지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에이치프로덕션은 19일 “가수 주현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세월 가수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주현미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10대 가수상과 신인 가수상을 한꺼번에 휩쓸었다.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어제 같은 이별’ 등 수 많은 히트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07년 히트곡 ‘짝사랑’을 Rock버전으로 편곡해 윤하와 무대를 장식한 것을 시작으로 조PD와 함께한 ‘사랑한다'(2008),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한 ‘짜라짜라'(2009) 등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 구세대에게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정통 트로트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후로도 꾸준히 선후배들과 음악적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주현미는 오랜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어 생방송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이후 각 종 무대에서 전통가요 뿐 아니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콘서트 준비에 힘을 쏟는다.

에이치프로덕션 측은 “주현미는 명실상부한 트로드의 여왕이자 탄탄한 마니아 층이 있는 아티스트다. 앞으로 음악적 활동과 팬들과 소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후배 가수들과의 소통에도 주저함이 없는 주현미의 다음 행보에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