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X성혁, 팽팽한 긴장감…’위기의 브로맨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화유기' / 사진제공=tvN

‘화유기’ / 사진제공=tvN

tvN ‘화유기’ 이승기와 성혁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로 ‘위기의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승기과 성혁은 ‘화유기’에서 각각 악동 요괴 손오공, 하선녀의 오빠이자 악귀 퇴치 퇴마 상담을 하는 동장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손오공(이승기)과 동장군(성혁)은 악귀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삼장 진선미(오연서)와의 일까지 얘기를 나눌 만큼 친밀한 관계의 요괴 동료. 우마왕(차승원) 다음으로 손오공과 ‘제2의 브로맨스 비주얼 커플’을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지난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손오공을 차지하려는 아사녀(이세영)의 등장으로 손오공과 동장군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아사녀가 동장군에게 동생 하선녀(성혁) 영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가로, 삼장 진선미의 피가 담긴 향로를 훔쳐오라고 명령했던 것. 동장군은 동생 하선녀의 영혼을 꺼내 소멸시킬 수도 있다는 아사녀의 협박에 손오공을 배신하고 아사녀의 계획을 도왔다.

더욱이 동장군은 동생 하선녀에게 “제천대성과 삼장은 사령의 인연이야. 삼장을 해치는 걸 돕는 건 제천대성을 배신하는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애써 자신의 행동을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 하지만 동장군의 배신을 눈치를 챈 손오공이 분노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이와 관련 오늘(17일) 방송될 15회에서는 두 사람이 심상찮은 분위기로 맞대면하는 장면이 담긴다. 단호한 표정으로 동장군을 바라보고 있는 손오공의 모습과 시선을 떨군 동장군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유기’ 15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