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태국 이어 필리핀 단독 팬미팅도 성공적 마무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수 / 사진제공=프레인TPC

지수 / 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지수가 필리핀 팬미팅 “Jisoo, My one and onl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수가 필리핀 마닐라 SM 스카이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팬미팅에서 지수는 공연 시작부터 팬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에 등장한 지수가 첫 곡을 부르며 객석으로 내려가 공연장 곳곳을 누빈 것. 예상치 못했던 팬들은 깜짝 이벤트에 열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지수는 필리핀어로 인사말을 건네며 본격적인 팬미팅 포문을 열어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나쁜녀석들: 악의도시’ 촬영 에피소드부터 ‘달의 연인: 보보경심”힘쎈여자 도봉순’ 등 지난 작품을 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츤데레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수가 무대로 올라온 팬에게 “너 치마가 왜 이렇게 짧아. 화장은 또 이게 뭐야.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지마”라는 명대사를 선보여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밸런타인 데이 기념 팬미팅인 만큼 1일 남친으로 변신한 지수는 무대 위로 올라온 모든 팬들을 다정하게 포옹해주고 본인이 표지를 장식한 잡지를 즉석에서 선물로 주는 등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 큰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등장한 등장한 지수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선물해 1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필리핀 현지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수는 과거 필리핀에 방문했던 추억을 되뇌며 “이번에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필리핀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굉장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필리핀 현지 팬들도 배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한국어로 서툴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영상 편지를 제작하여 서프라이즈 선물을 한 것. 배우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며 특별한 케익을 선물하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수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동안 말없이 현장에 와있는 모든 팬들을 한 명씩 눈에 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 지수는 예정되어 있던 하이터치회 대신 악수회를 펼쳤다. 참석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즉석에서 변경한 것. 마지막까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며 팬미팅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