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이윤택 연출가, 3월 1일 연극 ‘노숙의 시’ 취소..”근신하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윤택 연출가 / 사진제공=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가 / 사진제공=연희단거리패

연극 연출가이자 극작가 이윤택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과거 배우를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근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택 예술감독은 14일 연희단거리패 측을 통해 “예전 일이라도 잘못된 일이고, 반성하는 게 맞다”며 “근신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연극 ‘노숙의 시’를 시작으로 예정된 공연 작품도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과거 이윤택 연출가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윤택 연출가는 1986년 극단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하고 연극 ‘오구’ ‘길 떠나는 가족’ ‘청부’ ‘문제적 인간 연산’ 등을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