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쟝고, ‘Seoul Jazz’ 발매…로꼬·팔로알토·자메즈 등 참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쟝고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쟝고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프로듀서 쟝고(Django)가 자신의 첫 정규 앨범 ‘Seoul Jazz’를 공개한다.

그랜드엔터테인먼트는 “쟝고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첫 정규 앨범 ‘Seoul Jazz’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Seoul Jazz’에는 로꼬, 더블케이, 팔로알토, 한해, 크루셜스타, 루이, 테이크원, 자메즈, 유성은, 수민, 디미너, 호림, 김혜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대거 참여해 서울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냈다.

앨범은 총 14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더블케이와 보컬 호림이 참여한 ‘City Lights’를 비롯해 팔로알토와 밴드 쿠마파크의 보컬 김혜미가 참여한 ‘Play On Playa’, 보컬 수민과 힙합 매니아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래퍼 테이크원이 호흡을 맞춘 ‘완벽에 가까우니까’ 등이다.

쟝고는 이번 앨범에서 재즈를 토대로 힙합 사운드를 구축했다. 쟝고가 곡 전체의 뼈대를 만들고 드럼과 베이스, 기타 연주를 더해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해 낸 것이다. 쟝고가 연출한 무드 위에 각 아티스트들이 그에 맞는 랩과 멜로디, 각자의 이야기를 얹어 완성도를 높였다.

쟝고는 이번 앨범에 대해 마일즈 데이비스의 ‘틀린 음은 없다. 그 다음에 오는 음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인용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의 삶도 이와 많이 닮아있다. 매번이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은 그 다음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쓸쓸하기도, 찬미하기도, 사랑하기도, 화해하기도 하며 밤에서 밤까지 서울은 또 한 바퀴 돌아간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Seoul Jazz’는 1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